코스피, 外人·개인 '팔자'에 약보합
코스피, 外人·개인 '팔자'에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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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주가추이.(표=키움증권 HTS)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주가추이.(표=키움증권 HTS)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팔자'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83p(0.09%) 하락한 2122.9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00p(0.14%) 하락한 2121.78에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라 상승했다.

19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46p(0.15%) 상승한 2만6504.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71p(0.30%) 상승한 2926.46에, 나스닥 지수는 33.44p(0.42%) 오른 7987.32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및 향후 금리인하를 시사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다만 관련 내용이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1억원, 123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홀로 225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161억50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은행(-0.69%), 비금속광물(-0.41%), 건설업(-0.39%), 화학(-0.28%), 보험(-0.17%), 운수창고(-0.15%), 제조업(-0.15%), 금융업(-0.18%) 등이 떨어지고 있다. 증권(0.50%), 의료정밀(1.61%), 전기가스업(0.92%), 증권(0.43%)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1.34%),현대차(-0.36%), 신한지주(-0.76%), POSCO(-0.21%), LG생활건강(-1.54%) 등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셀트리온(0.24%), LG화학(0.14%), 삼성바이오로직스(0.32%), KB금융(0.11%) 등은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종목(416곳)이 하락종목(331곳)을 압도하고 있고, 변동 없는 종목은 136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72p(0.66%) 오른 722.43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1.83p(0.25%) 상승한 719.54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 속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7%), 신라젠(1.43%), CJ ENM(0.56%), 메디톡스(2.12%), 휴젤(0.10%), 셀트리온제약(0.19%), SK머티리얼즈(1.85%), 제넥신(10.83%) 등이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0.36%), 에이치엘비(-3.13%), 스튜디오드래곤(-0.56%) 등은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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