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한체대 시험기간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남양유업, 한체대 시험기간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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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상 앞에서 지난 12일 남양유업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이벤트에 참가한 운동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상 앞에서 지난 12일 남양유업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이벤트에 참가한 운동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남양유업이 시험을 치르는 대학생들에게 달콤한 초콜릿 우유를 나눠줬다. 18일 남양유업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를 찾아 '초코에몽 캠퍼스어택'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날 이벤트 내용은 시험 압박감 덜어주기 응모에 당선된 한체대 운동건강관리학과 학생 120여명에게 '초코에몽'과 한정판 기념품(굿즈)을 건넨 것이다. 63개 대학교의 75개 학과 중 당선된 한체대 운동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초코에몽을 먹으면 복근이 불끈'이나 '초코에몽 마시면 벼락치기 문제없어요'처럼 재치 있는 글을 여럿 남겼다.
 
시험기간 학생들한테 초코에몽을 나눠주는 이벤트는 지난해 9월 시작됐다. 남양유업은 당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코에몽 스쿨어택'을 열었다. 현재까지 3개 고등학교와 1개 대학교 학생 4000여명이 시험기간 초코에몽을 건네받았다.  남양유업 쪽은 "초코에몽에 대한 학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2019년 2학기에도 대학생 대상 캠퍼스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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