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텔사업' 강화···사업 다각화로 '시너지' 기대  
모두투어, '호텔사업' 강화···사업 다각화로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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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즈 호텔 6번째 독산점 오픈... 2020년 김포, 동탄 메타폴리스점 오픈 예정
STAZ 호텔 독산점 전경과 인테리어. (사진=모두투어, 권진욱 기자)
STAZ 호텔 독산점 전경과 인테리어. (사진=모두투어네트워크,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두투어가 호텔 사업을 통해 인바운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모두투어 네트워크의 호텔 운영법인 모두스테이는 14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스타즈(STAZ) 서울 독산점 오픈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모두스테이 관계자는 "이번달 스타즈호텔 독산점을 열고 내년에 2개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호텔업을 여행업과 함께 그룹 주력사업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타즈호텔 독산점 개관행사에는 우종웅 모두투어네트워크 회장, 김대형 한국리츠협회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김점태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공서,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타즈호텔 독산점은 레스토랑과 미팅룸, 비지니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258실 규모의 고품격 비즈니스 호텔로 운영된다. 

(사진=모두투어)
(사진=모두투어)

모두스테이가 운영하는 스타즈 호텔은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의 기대감과 머무는 동안의 감동적인 서비스와 다시 찾고 싶은 여운이 남는 여행이 되도록 정점의 서비스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이다. 

스타즈 호텔은 고객의 어떤 요구도 바로 응할 수 있는 준비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비지니스 호텔이다. 인테리어도 간결하면서도 도시적 감성을 추구해 투속 고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차분하고 세련되고 연출했다.   

모두투어는 독산점 오픈으로 명동 1·2호점, 수원 동탄점, 울산점, 제주점과 함께 6곳의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내년 김포점, 동탄메타폴리스점을 추가 오픈해 총 2000 객실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본업인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인바운드 사업을 강화하고 호텔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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