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클리오, 호실적 전망에 엿새째 상승
[특징주] 클리오, 호실적 전망에 엿새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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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클리오가 올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6분 현재 클리오는 전장 대비 1550원(6.95%)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거래량은 13만6227주, 거래대금은 31억8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클리오가 전채널에서 신제품의 판매호조로 2분기에도 높은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미진 연구원은 "클리오는 색조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 확대까지 더해지며 영업이익률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온라인 채널에서의 입점 확대 및 유통 채널 구조조정,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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