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액 논란 '김제동 강연' 취소…"원활한 진행 어려워"
대전 대덕구, 고액 논란 '김제동 강연' 취소…"원활한 진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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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슈팀] 90분 강연료로 1550만원을 받기로 해 논란이 된 방송인 김제동(사진·45)씨의 대전 대덕구 강연이 전격 취소됐다.

7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측은 김제동 측과 '현 상황에서 당초 취지대로 강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취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에서 강연할 예정이었다.

강연에는 대덕구 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석하고, 김씨는 2시간의 행사 중 사전 공연을 빼고 1시간 30분간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할 예정이었다.

김씨는 대덕구 측에 행사 취소와 관련해 "항상 청소년을 지원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예기치 못한 주변 상황으로 취소돼 저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대덕구 청소년들에게 미안하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측은 미안함을 대신해 도움이 필요한 대덕구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김제동씨가 고액의 강연료를 받고 강연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대전시당 등 정치권에서 거센 비난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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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2019-06-07 08:06:49
종북 좌빨 새 끼 들 아 그럴줄 몰랐나?
불쌍한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