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프리미엄 플러스보험' 출시
신한생명, '프리미엄 플러스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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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과 종신보험의 특성을 겸비한 보험상품을 출시한 신한생명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신한생명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연금과 같이 매년 프리미엄 자금을 받으면서도, 종신보험처럼 90세까지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인 '프리미엄 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보험가입자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활동기 사망보장을 강화해 보험료 납입기간 중 사망시 1억원+가산보험금(납입기간 중 금리차익)을, 납입기간 이후에는 5천만원+변동보험금(납입기간 이후 금리차익)이 지급된다. 최고 90세까지 사망보장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만 3년 시점부터는 매년 5백만원의 프리미엄자금이 지급된다. 연금보험이나 종신보험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형 정기보험으로 개발돼, 공시이율(10월 현재 5.2%)과 최저 보장금리(3.75%)와의 금리차에 의한 이익을 사망보험금에 추가로 지급한다. 만기까지 생존시에는 플러스축하금으로 지급된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사망보험금(가입금액)이 3천만원 이상인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주보험 보험료의 1.0%부터 최대 2.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60세, 70세, 80세, 90세로 구성돼있어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재해사망특약과 암발생특약, 성인특정질환보장특약 등 10종의 다양한 선택특약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추가보장도 받을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시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및 보장성보험료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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