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에이텍티앤이 127억 규모의 교통카드시스템 단말기 유지보수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에이텍티앤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7.59%) 상승한 992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72만4483주, 거래대금은 76억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이텍티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와 127억8100만원 규모의 '교통카드시스템 단말기 유지보수'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1.2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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