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재해공제 업무협정식에 참석한 삼성화재 황태선 사장(왼쪽)과 정보통신공제조합 김일수 이사장 © 서울파이낸스 |
이 날 업무제휴는, 정보통신공제조합의 약 6,000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을 보험사에 단체 위탁 가입하고, 삼성화재는 향후 보상업무 등을 처리한다는 내용이다.
오는 11월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정보통신공사업체에 고용된 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 산재보험 충당분을 초과해서 회사가 부담하게 되는 보상분을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
또한 조합원들이 공제상품을 이용할 경우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약 10% 정도 더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 날 업무제휴식에는 정보통신공제조합 김일수 이사장과 삼성화재 황태선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정보통신공제조합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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