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창립 40주년 기념식
대구銀, 창립 4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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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銀, 창립 40주년 기념식 행사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대구은행이 본점 열린광장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 행사를 5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대구은행인상(성주지점 지점장 겸 기업지점장 도정환), 지역사회 봉사상, 장기정근상 수상직원들과 은행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 6명(대구광역시 예산담당관 이동교, ㈜현대 TMS 대표이사 김종해, ㈜IDH 대표이사 장용현, ㈜호텔인터불고 재정이사 박호원, ㈜현대통상 대표이사 성달표, 우원산업㈜ 대표이사 우형식)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창립 40주년 기념 식수행사로 대구은행을 의미하는 소나무를 열린광장에 심었다.     

이날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창립 40주년 기념사에서 "세계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의 비전에 걸맞은 선진적인 조직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에 기반을 둔 종합금융사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우수 인력 풀 구성과 글로벌 인재양성 및 릴레이션십 마케팅 강화, 수익증권을 비롯한 IB,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등 비이자수입 기반 강화와 동시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행사에 이어 대구은행은 창립 원년(1967년)부터 현재까지 거래중인 창립 원년 고객인 ㈜성안 박용관 대표이사 외 1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한편, 이 날 오후에는 대구은행 창립멤버인 권태학 前은행장을 비롯한 역대 임원과 최용호 경북대 교수를 포함한 대구은행 출신 교수들과 김만제 사외이사 등 전․현직 대구은행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창립 4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故김준성 초대은행장의 흉상 제막식을 고인의 유가족과 역대 대구은행장, 박창호 동우회장, 김만제 전 부총리, 라응찬 신한지주회장, 전․현직 사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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