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5일까지 '대서양산' 오징어 판매
롯데마트, 15일까지 '대서양산' 오징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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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대서양산 오징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9일 오전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대서양산 오징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가 대서양에서 잡힌 오징어를 선보였다. 9일 롯데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오는 15일까지 '원양산 오징어'와 '원양산 손질 오징어'를 1마리당 각각 2000원, 3000원에 판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징어는 회, 무침, 젓갈, 볶음, 구이 등 여러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인데, 최근 연안 어획량이 줄면서 4월부터 5월까지 금어기가 시행되고 있다. '금(金)징어'라고 불릴 만큼 가격도 많이 올랐다.  

롯데마트는 원양선사와 직거래를 통해 대서양에서 잡은 오징어 60톤을 확보했다. 원양산 오징어는 잡자마자 배 위에서 얼려 신선도를 유지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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