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조계종에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하나금융나눔재단, 조계종에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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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은 8일 오후 대한 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은 8일 오후 대한 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8일 오후 대한 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전국 조계종 산하의 주요 사찰에서 진행하는 '난치병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모여진 성금은 국내 난치병 어린이 7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캠페인을 벌여 치료비를 모금했다. 지금까지 42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11억5000여만원을 치료비로 전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난치병 어린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하나금융 임직원들과 조계종 관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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