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블루엔젤'과 악기 연주단 '블루 하모니'는 부산시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에게 '효(孝)잔치 행복 나눔 서비스'를 제공했다. 블루엔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블루 하모니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삼계탕을 준비해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자사 캐빈승무원들은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매년 어버이날에 복지관을 찾아 설날맞이 떡국 나눔,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추석맞이 행복 주머니 전달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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