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베트남 커피 업체 TNI가 새 브랜드 '킹커피'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공식 판매사 (주)한국그린켐에 따르면 킹커피는 베트남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원두로 만들어졌으며, 아로마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TNI는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 제조사다. 현지에선 인스턴트 커피 시장 50%, 로스티드&그라인드(R&G) 커피 시장 65%를 점유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 'G7 커피'의 경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킹커피는 G7을 만든 TNI그룹사에서 프리미엄라인으로 만든 브랜드다. 퓨어블랙, 믹스커피, R&G 커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TNI 관계자는 "20여 년간 숙련된 제조 기술과 최첨단 로스팅 기법 과 유럽 최신식 커피추출 기술을 도입. 깔끔한 커피 그 자체를 만들고 있다"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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