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SK텔레콤는 7일 2019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사는 지난해 5G 상용화 준비 등과 관련 별도 기준 케펙스(설비투자) 2조1000억원을 집행한 바 있다"며 "올해는 5G 상용화 커버리지 확보 등을 위해 전년 대비 30~40% 케펙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5G 투자 관련해서는 시장 선도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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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SK텔레콤는 7일 2019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사는 지난해 5G 상용화 준비 등과 관련 별도 기준 케펙스(설비투자) 2조1000억원을 집행한 바 있다"며 "올해는 5G 상용화 커버리지 확보 등을 위해 전년 대비 30~40% 케펙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5G 투자 관련해서는 시장 선도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