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남화토건이 576억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남화토건은 전장 대비 1370원(14.38%)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이후 11거래일 만의 상승 흐름이다.
거래량은 전장보다 1380% 급증한 62만8801주, 거래대금은 70억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화토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나영산업개발과 지식산업센터kbi하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76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1.4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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