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전문기업 현대IT&E가 서울 동작구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을 돕는다. 현대IT&E는 18일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사당청소년 문화의집 등 세 기관과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IT&E는 세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관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VR기술이 접목된 콘텐츠 현장체험 기회를 준다.
현대IT&E 관계자는 "VR기술에 대한 이해와 VR콘텐츠를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초·중·고등학생 지원 기관과 협력해 VR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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