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 IT부문 경력직 채용
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 IT부문 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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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9일까지 국제항공운송 정보통신기술(IT) 인력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제항공운송 IT기획과 개발, 운영직군에서 이뤄지며 항공산업이나 타 산업의 IT경험자가 채용 대상이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9일까지 국제항공운송 정보통신기술(IT) 인력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제항공운송 IT기획과 개발, 운영직군에서 이뤄지며 항공산업이나 타 산업의 IT경험자가 채용 대상이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9일까지 국제항공운송 정보통신기술(IT) 인력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제항공운송 IT기획과 개발, 운영직군에서 이뤄지며 항공산업이나 타 산업의 IT경험자가 채용 대상이다.

항공사에서 여객, 운항, 운항통제, 통신 등의 시스템 기획, 운용 또는 구축 프로젝트 경험자이거나 인천국제공항이나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는 베트남, 일본, 홍콩, 미주, 유럽 등 해외공항 시스템 경험자면 우대를 받는다. 유경험자가 아니어도 최신 IT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자사는 현재 데이터 기반의 운영 시스템 개발과 국제운항증명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며 "그동안 상당부분 경험에 의지해 내려지던 의사결정 구조에 데이터를 확실한 근거기반으로 제공한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면허를 받았다. 오는 2020년 9월 취항이 목표며 운항 첫 해에는 베트남 하노이, 일본 오사카, 홍콩에 취항한다. 이듬해인 2021년부터는 미주 서부 노선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중 로스앤젤레스(LA)와 실리콘밸리의 수도 산호세가 주요 취항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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