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양) 권진욱 기자] 레이싱모델 조인영이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모터쇼 한국지엠 쉐보레 부스 내에 전시된 콜로라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쉐보레의 인기 모델 중 하나인 콜로라도는 쉐보레 픽업트럭 DNA가 담긴 프레임바디 구조에 동급 최고 출력과 적재하중, 뛰어난 견인능력을 갖췄다.
최대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38.2kg.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3.6L V6엔진은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쉐보레 픽업트럭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자식 4륜 구동이 적용되며 3.2톤의 뛰어난 견인능력을 갖춰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수 있다.
쉐보레(Chevrolet)는 2019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와 함께 풀사이즈 SUV 타호(Tahoe) 등 정통 아메리칸 SUV와 픽업모델을 대중에 선보였다. 이외에도 '트랙스-이쿼녹스-블레이저-트래버스-타호-서버번'에 이르는 글로벌 SUV 라인업 중 두 번째로 큰 모델인 타호(Tahoe)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을 주제로 오는 7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에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ㆍ기아ㆍ쌍용ㆍ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ㆍBMWㆍ포르쉐ㆍ재규어ㆍ랜드로버ㆍ토요타ㆍ렉서스ㆍ혼다ㆍ닛산ㆍ푸조ㆍ마세라티ㆍ테슬라 등의 수입차 15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1종을 포함 총 36종의 차가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