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개인정보보호협회(Online Privacy Association)의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인터넷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 및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총 114개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서류 심사, 온라인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및 개인정보보호협회의 인증위원회 최종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해야만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지난 해 리뉴얼 오픈한 모바일 고객서비스 포털 'MY AIA'도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들에게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AIA생명은 설명했다.
전진홍 AIA생명 IT부문 상무는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내부 사용자들의 오남용을 탐지하고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및 임직원의 업무 특성에 맞게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동반자로서 선제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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