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롯데마트가 27일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1600여개 품목의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행사 첫날부터 내달 3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통큰 치킨'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입 소고기 전 품목에 대해서도 최대 50% 할인 하며, 캐나다산 로브스터와 완도산 활전복도 특가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자체브랜드인 온리프라이스 일부 상품에는 엘포인트 21배 추가 적립, '요리하다'와 '스윗허그' 일부 상품 구매 시 21% 카드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최근 생필품 가격 상승과 더불어 소비 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 같다"며 "창립 21주년을 맞아 롯데마트의 전사적 역량을 총 집중시킨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 체감물가를 낮춰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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