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노믹트리, 이전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 
[특징주] 지노믹트리, 이전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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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지노믹트리는 시초가 대비 150원(0.51%) 하락한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7000원)보다는 8.5%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93만9941주, 거래대금은 539억4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지노믹트리는 검체 전(前)처리, DNA 추출, 바이설파이트(Bisulfite) 처리, 리얼타임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결과 분석까지 가능한 암 조기진단 검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대장암, 방광암, 폐암의 신규 고성능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bio-marker)를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특허로 등록해 견고한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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