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2019년 말부터 LNG 벙커링선 운항"
대한해운 "2019년 말부터 LNG 벙커링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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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규제 강화 따른 신규 사업 기회 모색
대한해운은 지난 2017년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발주한 7500㎥급 LNG 운반선 2척을 2019년 말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에서 제주 애월로 LNG를 운반하기 위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이 중 1척은 LNG 벙커링(급유) 겸용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대한해운)
대한해운은 지난 2017년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발주한 7500㎥급 LNG 운반선 2척을 2019년 말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에서 제주 애월로 LNG를 운반하기 위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이 중 1척은 LNG 벙커링(급유) 겸용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대한해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해운이 국내 최초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운항을 예고했다. LNG벙커링선은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 주는 선박으로,  2020년 1월 국제해사기구(IMO) 시행 예정인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따라 연료유 등 사용이 제한되면서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벙커링선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해운은 지난 2017년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발주한 7500㎥급 LNG 운반선 2척을 2019년 말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에서 제주 애월로 LNG를 운반하기 위해 현재 건조 중에 있다. 이 중 1척은 LNG 벙커링(급유) 겸용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LNG 벙커링 선박을 이용해 향후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검토 중"이라며 "최근 LNG 연료추진선 발주 확대, 벙커링터미널 구축 등 정부 및 민간으로 다양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관련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현재 총 10척에 이르는 LNG선 경험을 토대로 LNG 추진선 입찰에 참여하고 해상 LNG 벙커링을 활용한 신사업 검토 등 국제 해상유 시장 변화를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삼고 내부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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