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전산실서 분리돼 의료정보시스템 사업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이지케어텍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이지케어텍은 시초가(2만4600원) 대비 7350원(29.88%)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2300원 대비 159.75%오른 수치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2001년 서울대학교병원 내에 있던 전산실이 의료 정보기술(IT)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분리돼 설립된 회사다. 의료정보시스템(HIS)을 개발해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가천대 길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충남대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 종합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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