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브랜드] 한미약품 '목앤'
[파워브랜드] 한미약품 '목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사 1000명 선정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 인후염 외용제 부문 대상 수상
인후염 치료제 '목앤' (사진=한미약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미약품 '목앤'은 2015년 태어난 인후염 치료제 브랜드다. 시장에 나온지 5년이 채 안 됐지만 직관적인 이름과 제품력으로 인후염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목앤은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인후염을 호소하는 환자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목 안에 제품을 직접 뿌리면 염증과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구내염 제거에 도움을 준다. 

한미약품은 항균 작용을 하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항염∙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을 함께 넣었다. 이 덕에 두 기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상쾌함을 주기 위해 박하 향도 넣었다. 기기는 외부 균 침입을 막는 독일산을 썼고, 회전형 안전클립을 적용해 휴대할 때 액체가 새는 것을 막았다. 

목앤은 약사가 인정한 인후염 치료제이기도 하다. 올해 약사 1000명이 선정한 '코리아팜어워드 굿브랜드'에서 인후염 외용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약사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력 덕에 목앤 실적은 상승세를 탔다. TV나 지면 광고를 하지 않고도 출시 1년 만에 30만개를 팔더니 이듬해 누적 판매량은 50만개를 넘어섰다. 2017년 2분기엔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 37.7%(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 헬스 기준)를 점유했다. 

제품명 역시 인기 배경으로 꼽힌다. 한미약품은 독특한 작명으로도 주목을 받는데, 목앤 역시 이름만으로도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 있어 입지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

일반 약인 목앤은 한미약품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제품 용기 노즐을 입 또는 목 안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여러번 뿌리면 된다. 30개월 이상 소아의 경우, 보호자 감독 아래 사용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