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미세먼지·폭염 대비 '공기청정 에어컨' 주문 급증
CJ ENM 오쇼핑, 미세먼지·폭염 대비 '공기청정 에어컨' 주문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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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삼성 무풍 에어컨' 판매, '캐리어 에어컨' 대여 방송도
공기청정 에어컨 판매 방송 모습(사진=CJ ENM 오쇼핑)
LG휘센 인공지능 듀얼 에어컨 판매 방송 장면.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면서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19일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에어컨 주문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배 늘었다고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이 기간 에어컨 판매 방송은 5회에서 15회로 3배 늘렸는데, 86% 이상이 방송 1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저렴한 월 이용료로 고가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는 임대 에어컨의 누적 상담 신청도 1만건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에어컨에 공기 청정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 인기다. 서울과 수도권에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3월 초,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LG 휘센 듀얼 프리미엄·디럭스 에어컨'은 방송 1시간 만에 매진되며 목표를 113%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CJ오쇼핑은 이달부터 한국공기청정기협회의 에어컨용 공기청정기 품질 인증을 받은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대표적 상품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선보이는 '삼성 무풍 에어컨'이다.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추세에 맞춰 이날 방송에서 삼성 무풍 에어컨 클래식 모델 구매자에겐 삼성 공기청정기를 덤으로 준다. 값비싼 에어컨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겨냥해 '캐리어 에어컨' 대여 방송도 준비했다.
 
김진용 CJ ENM 오쇼핑부문 편성전략팀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에어컨 판매 방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저렴한 월 이용료로 부담을 낮춘 렌털 상품 판매 비중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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