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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는 올림픽 모토인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힘차게'와 이번 올림픽 주최국인 '중국' 등 총 4가지의 주제를 잘 표현한 사진 제출자 4명을 선발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비자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상자 4명은 베이징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항공권, 비자카드 계정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화 5000달러 상당의 상금을 제공받는다.
이들은 베이징 올림픽을 관람하면서 느낀 경험담을 사진에 담아 다시 제출해야하며, 이 중 최종 선정된 최우수 작품에게는 미화 3000 달러의 상금이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응모자들은 각 부문별로 최대 3장까지 사진을 제출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 중 채택된 1차 입선작은 '비자 무빙 이미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입선작 중 네티즌의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인기작 4개에 대해서는 미화 5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리처드 창 비자카드 중국 대표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비자카드 회원들의 창조적인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진은 수많은 언어를 하나의 의미로 통합하는 매력이 있다. 현재 아태지역에만 2천여 가지 언어가 통용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은 아태지역의 비자카드 회원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강력한 싱글 메시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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