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포스코가 케이씨에프 테크놀로지스(KCFT)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7일 별도 입장자료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사업 확장 차원에서 동박 회사 인수를 검토했으나 회사와 전략적 합치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돼 인수를 검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CFT는 자동차 전지용 동박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앞서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KCFT 매각 본 입찰에 포스코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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