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성암 전 한전 경남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전력그리드본부장(부사장)에 임명돼 활동한다.
김 이사는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에 입사했다. 감사실 일상감사팀장과 남부건설본부장, 송변전건설처장을 거쳐 2016년 12월부터 경남본부장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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