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 VM웨어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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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위해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오픈 ALM(애플리캐이션 수명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볼랜드 코리아는 13일 기업의 소프트웨어 조직들이 가상화 사용을 최대화해 멀티-컨피규레이션과 크로스-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테스팅을 더욱 비용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VM웨어 소프트웨어와의 통합한다고 밝혔다.

볼랜드는 자사의 LQM(라이프사이클 품질 관리) 솔루션 중 핵심제품인 실크센트럴 테스트 매니저 2007 제품과 VM웨어 랩매니저 2.5 제품을 통합함으로써 가상 랩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볼랜드의 실크센트럴 테스트 매니저 2007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볼랜드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관리 플랫폼으로 VM웨어 랩 매니저의 가상화된 테스트 환경에 자유자재로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프로젝트의 테스트 관리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 이로써 물리적으로 많이 분리되어 있는 테스트 랩을 유지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의 문제와 멀티-컨피규레이션 및 멀티-플랫폼의 어려움을 안고 있었던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품질 보증 팀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볼랜드 실크센트럴 테스트 메니저 2007을 통해 완벽한 테스트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IDC 리서치 ALM 소프트웨어 팀의 멜린다-캐롤 밸루 프로그램 디렉터는, “테스트 시 발생하는 주된 병목 현상은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과 인프라 자원의 부족에서 발생한다”라며, “가상 테스트 랩 관리는 테스트 관리 솔루션 및 스크립 그리고 테스트를 수행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장애물들을 줄이거나 제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크센트럴 테스트 매니저는 구동 중 직접 VM웨어 랩 매니저 환경을 불러내, 사용자들이 고비용의 하드웨어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물리적 시스템 관리 없이 여러 가지 다른 컨피규레이션이나 플랫폼에서 개별적인 테스트를 생성하고 할당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이렇게 함으로써 가상 인프라 사용을 최적화하고 집적된 리소스들을 테스트 팀과 개발팀이 공유해 조직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볼랜드 소프트웨어의 브래드 존슨 마케팅 이사는, “가상화는 현재 IT 산업의 가장 큰 변화 양상으로 복잡한 테스팅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볼랜드가 가상화 시장 선두업체와의 협력으로 개발한 통합 솔루션은 글로벌 조직들이 기존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테스트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비해 훨씬 비용 효율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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