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6년째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후원
교촌치킨, 6년째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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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6일 오산천 둔치에서 열린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후원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지난 16일 오산천 둔치에서 열린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의 한 장면. (사진=교촌에프앤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교촌에프앤비㈜는 경기 오산시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6년째 후원했다. 18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산천 둔치에서 열린 '2019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위해 300만원을 오산시청에 건넸다. 
 
교촌에프앤비는 2014년 시작된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6년 연속 후원해왔다. 교촌치킨 쪽은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청이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큰잔치는 대규모 지역 행사다. 올해는 국악인 오정해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고싸움, 달집태우기 등이 이어졌다. 평양예술단의 공연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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