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지난해 4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락앤락은 전장 대비 250원(1.26%) 떨어진 1만960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7453주, 거래대금은 1억4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유안타, 미래대우, KB증권, 키움증권,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락앤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8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5%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억2200만원으로 0.77% 늘었고, 매출액은 1.41% 감소한 1174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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