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가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000원(3.24%) 오른2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이 스위스 아벨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 GmbH) 와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License-out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1억 달러이며, 마일스톤 기술료는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라 단계별 총 4억3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지역은 유럽지역 32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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