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링크, 前 경영진 횡령·배임說에 '下'
[특징주] 포스링크, 前 경영진 횡령·배임說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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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포스링크가 장 초반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설이 불거지며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29분 현재 포스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29.89%) 하락한 1525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0% 급증한 288만5732주, 거래대금은 44억57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스링크에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에 따른 기소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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