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파미셀의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LC'의 조건부 허가 부결 소식에 하락세다.
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4950원(29.91%) 내린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셀그램-LC의 조건부허가를 반려하고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파미셀의 셀그램-LC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확증적 임상 자료가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파미셀은 "관련 법령에 따라 60일 내에 이의 신청을 제기할 것이며 이와 별도로 임상 3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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