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서부사무소 '즐거운' 릴레이 헌혈
GS25 서부사무소 '즐거운' 릴레이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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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나선 GS25 서부사무소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헌혈의집 신촌센터에서 바통 터치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지난해 12월부터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나선 GS25 서부사무소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헌혈의집 신촌센터에서 바통 터치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GS25 직원들이 헌혈을 실천해 눈길이 쏠린다. GS리테일은 30일 GS25 서부사무소 직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바통 터치 인증사진처럼 자발적으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 서부사무소는 대학로, 광화문, 서울역, 명동, 신촌, 홍대, 연신내, 일산 등을 아우르는 영업 부문으로, 총 3개 지역 30팀에서 약 400명이 일하는데,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시작됐다. 1팀부터 10팀까지 매주 1회씩 바통 터치 인증사진을 남기면서 즐겁게 헌혈에 참여하자는 의견에 사무소 직원들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는 것.

GS25 서부사무소 직원들은 2018년 12월부터 매주 1회씩 담당 팀을 정해 헌혈을 실천했다. 그동안 릴레이에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4개 팀 50여명이다. 

GS리테일은 GS25 서부사무소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돼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GS25 서부사무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직원들이 행복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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