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오리온이 포도모양 젤리로 유명한 마이구미의 세 번째 맛으로 '마이구미 딸기'를 새롭게 내놓았다.
29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생물 기준 50%에 달하는 딸기 과즙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의 빨간색뿐 아니라 초록색 잎까지 구현해 모양도 살려 보는 맛도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포도, 복숭아에 이어 딸기까지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포도·복숭아에 이어 딸기도 과일 모양으로 앙증맞게 만들어져 있어 특히 젊은 여성층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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