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패션기업 한세실업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4차 신입사원 환영식을 열어 6개월 인턴십을 마친 새내기 직원 20명이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 23일 한세실업은 이날 환영식에 대해 "신입사원들은 향후 맡은 자리에서 어떻게 일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세실업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은 팀 동료들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선배들로부터 팔로워십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제작한 옷과 소중한 분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도 소개했다.
환영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해외연수를 떠난다. 동기들과 함께 5일 동안 베트남에 머물면서 한세실업의 생산라인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세실업은 2010년부터 매년 평균 2차례 이상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교육 프로그램 마련하고 있다"며 "한세실업 신입사원 공채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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