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루비초콜릿' 시장 도전장
롯데제과 '루비초콜릿' 시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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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 분홍빛 담은 '핑크 크리스탈' 2종 출시  
롯데제과는 루비초콜릿인 '핑크 크리스탈' 2종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루비초콜릿인 '핑크 크리스탈' 2종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가 인공색소나 합성향료 없이 분홍빛을 낸 루비초콜릿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2일 롯데제과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루비초콜릿 '핑크 크리스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핑크 크리스탈은 형태가 다른 두 가지 제품으로 이뤄졌다. 진한 분홍 정사각형 포장 '샤롯데 핑크 크리스탈'(40g)은 루비초콜릿 특유의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맛을 냈다. 연한 분홍 직사각형 포장 '샤롯데 핑크 크리스탈 바닐라'(54g)는 판 초콜릿을 작은 조각으로 나눠 낱개 포장한 제품으로 속에 바닐라맛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루비초콜릿은 스위스 업체 배리 칼리보가 10년여 연구개발(R&D)을 거쳐 2017년 9월 첫 선을 보였다. 밀크·다크·화이트에 이어 80년 만에 나온 4세대 초콜릿이란 점에서 세계 전문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선 지난해 초 초콜릿 과자 형태로 처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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