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600LT 스파이더 공개···오픈 에어링의 극강 퍼포먼스
맥라렌 600LT 스파이더 공개···오픈 에어링의 극강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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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라렌서울)
(사진=맥라렌서울)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은 지난 16일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600LT 스파이더'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멕라렌 롱테일 (Longtail, LT)의 명성을 이어가는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여섯 가지 LT 정신인 강력한 파워, 경량의 차체,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 트랙 중심의 역동성,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교감, 그리고 희소성을 모두 완벽하게 충족한다. 

앞서 선보인 600LT 쿠페와 마찬가지로 스파이더 역시 베이스 모델인 570S 스파이더에서 무려 100kg의 경량화를 달성했다. 이는 동종 모델 대비 80kg더 가벼운 것이다. 

하드톱 루프의 추가에도 불구하고 600LT 스파이더는 쿠페 대비 단 50kg만이 증가했다. 건조중량 1297kg로 톤당 463마력(ps)이라는 놀라운 수준의 성능과 역동성을 자랑한다. 

멕라렌은 이번 600LT모델이 경량화와 루프의 추가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의 카본 파이버 기술력을 보유한 맥라렌이 개발한 모노셀II 섀시로 차량의 강성과 안정성이 모두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롱테일 익스피리언스는 접이식 하드톱 루프는 최대 40km/h의 속도에서 작동되며, 600LT의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톱-엑시트 배기 시스템이 오픈 에어링과 만나 더욱 인상적인 사운드와 시각효과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전석 뒤쪽에 위치한 디플렉터가 루프와는 독립적으로 작동되어, 버피팅을 줄이고 환기를 돕는다. 혹은 배기음을 실내로 더욱 유입해 보다 짜릿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600LT 스파이더에는 600LT 쿠페 모델에서 선보이며 극찬을 받은 퍼포먼스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엔진이 탑재됐다.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냉각 성능의 개선과 더 짧아진 배기 시스템으로 더욱 강력한 출력을 구현한다. 쿠페와 동일한 600PS의 출력과 620Nm의 토크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단 2.9초 만에 도달한다. 200km까지는 8.4초로 쿠페와 단 0.2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324km/h이다.  

한편,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cLaren Production Centre, MPC)에서 수작업으로 조립되는 한정 생산 모델이며, 국내 가격은 3억원 초반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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