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제3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고객 패널 제도 운영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이다.
제3기 웰컴저축은행 고객 패널 자격 요건은 △웰컴저축은행 이용 고객 중 금융상품·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자 △컴퓨터를 이용한 문서작성과 SNS 활용이 가능한 자 △웰컴저축은행 서울 본사(구로) 간담회 참석·온라인 커뮤니티 접속이 가능한 자다. 금융기관 패널 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된다.
선발된 패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제3기 고객 패널 활동은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상품·서비스 개선의견, 아이디어 제안, 간담회 참석 등이며 활동기간은 2019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제3기 고객패널 모집 기간은 2월 8일까지이며 선발된 패널은 2월 21일 웰컴저축은행 구로본사에서 발대식을 거쳐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웰컴디지털뱅크 앱을 통해 지원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2기에 걸친 고객 패널 활동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체크카드 디자인 개선', '어려운 금융용어를 쉬운 용어로 변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이번 3기 고객 패널 활동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저축은행업계의 디지털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