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겨냥해 값비싼 위스키 선물세트를 내놨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에서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역작으로 꼽히는 '발베니DCS' 컬렉션을 1억2500만원에 국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발베니DCS는 2016년부터 매년 5병씩 묶어 선보이는 한정판 위스키다. '위스키 재고의 비밀'이란 주제로 준비한 올해 컬렉션엔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발베니 최고 숙성 빈티지(1961)가 포함됐다. 발베니DCS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 상담·주문을 거쳐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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