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사내 봉사단체인 하늘사랑회가 지난 11일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직원 자녀를 포함한 하늘사랑회 16명의 회원들은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미술치료교실은 운영하고, 대청소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몸이 불편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대한항공에서 지난 2010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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