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굿모닝Pops'전시회 개최
굿모닝신한證, '굿모닝Pops'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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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레이터로부터 작품설명을 듣고있는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대표, 메세나협의회 박영주 회장(왼쪽 세번째부터)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의도 본사 로비에서 '굿모닝Pops'미술 전시회를 연다.  박용식, 신창용, 더 잭 등 주목받는 한국의 신예 팝아티스트 3인의 회화와 사진, 조각, 영상 등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홍대 대안공안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메세나협의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맺어지게 돼 의미를 더한다.

기존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business)’ 파트너십은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 단체와의 결연이 대부분이었으나 순수 미술 단체와의 결연은 드문 케이스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굿모닝신한증권 사회봉사동아리 ‘新사랑’의 현승희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굿모닝신한증권 임직원과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미술향유의 기회와 문화쉼터로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결연 단체인 아트스페이스 휴를 통한 신진작가 소개의 창구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지난 3일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대표이사와 한국메세나협의회 박영주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개막식과 더불어 굿모닝신한증권과 아트스페이스 휴와의 결연약정서 교환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해부터 로비에서 구족화가전시회, 한중현대미술전, 문화공간의 어울림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고있어 여의도 증권가에 활발한 미술전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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