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연탄 4만 장 지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일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지역 관계기관 합동으로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총 4만 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과 전재경 대구 동구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와 인교돈 태권도 선수(세계랭킹 2위) 등 가스공사 태권도단도 참석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매년 홀몸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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