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DS 오토모빌 국내 론칭···첫 차는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신차] DS 오토모빌 국내 론칭···첫 차는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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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담한 도전정신과 럭셔리 노하우 결집된 프리미엄 브랜드
DS 7 크로스백, 브랜드 정체성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프리미엄 SUV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사진=한불모터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사진=한불모터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프랑스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DS 7 크로스백'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S 브랜드의 첫 번째 단독전시장인 DS 스토어에서 DS 7크로스백 출시 행사를 열었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이후 3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어 혁신적이고 예술적인 모델로 완성했다.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이 특징인 DS 7 크로스백은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어낸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과 경험을 제시한다.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 그리고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채운 DS 7 크로스백은 보는 순간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함을 강조한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사진=한불모터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사진=한불모터스)

해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했다.

시동을 걸면 보랏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 첨단 레이저 인그레이빙 기술로 파충류의 비늘을 형상화해 정교함과 생명감을 더한 'DS 3D 리어 라이트', 수직형 주간주행등 및 스크롤링 방향지시등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시각적 효과로 '예술이 있는 삶(Art de vivre)'을 지향하는 프랑스와 DS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야간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DS 나이트 비전',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도 탑재했다.

DS 커넥티드 파일럿은 자동 긴급 제동창치 등 10가지의 기본 안전사양에 더해 6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이 추가로 포함돼 역동적인 움직임 속에서도 최상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유로앤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사진=한불모터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사진=한불모터스)

DS 7 크로스백은 2.0ℓ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kg·m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2.8㎞/ℓ다. 

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의 트림이 국내 출시되며 △쏘시크(So Chic)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Grand Chic) 트림 5690만원(DS 나이트비전과 LTE내비게이션이 포함된 그랜드시크 모델 589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미포함)

한편, DS 오토모빌은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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