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홀딩스, 성준호 신임 대표 선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성준호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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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사장
성준호 전 스마일게이트 메가랩·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PC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성준호(43) 전 스마일게이트 메가랩·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31일 2018년에 달성한 사업적 성과를 기반으로, 2019년 글로벌 명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 경영 체계를 개편하고 그 일환으로 새 지주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새 대표 체제를 맞아 지주사의 역할 범위를 각 계열사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영역까지 확대해 그룹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준호 신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그동안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대표를 역임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확보와 신사업 발굴 사업을 지휘해왔다.

장인아 대표와 함께 또다른 계열사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각자대표도 겸임하면서 신규 지식재산권(IP)과 가상현실(VR) 게임 등 신사업 개발도 이끌었다.

그룹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그룹 경영 전반의 주요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면서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쌓아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양동기 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그룹의 대외 협력 및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 책임 임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이사직은 계속 겸직한다. 성 신임 대표 역시 그룹의 대표 임원으로서 그룹 사업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은 기존과 같이 그룹의 장기적인 비전과 신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측은 "이번 경영체계 개편은 지난 2017년 도입한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계 개편의 연장선"이라며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경영 기조를 정착시켜나가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준호 신임 대표는 "어려운 대 내외 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개별 사업과 법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전체의 리소스를 집중해서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명실 상부한 글로벌 명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 MVP창업투자(현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입사 (2000)
-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투자담당 임원 (2011)
-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최고투자책임자(CIO) 및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대표 취임 (2015)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 및 그룹 COO 겸직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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