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새해맞이 내년 1월1일부터 7일까지 '가전 브랜드 위크' 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행사 기간 의류건조기, 전자옷장, 에어프라이어, 안마의자 등을 5~30% 할인 판매한다. 삼성·엘지·대유위니아 등 대형가전 제품도 삼성카드로 구매시 5~10% 할인과 품목에 따라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해 판매량 20만대로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에어프라이어'는 1월 1일 전점(15개점)에서 7500대를 공수해 판매할 계획이다.

UHD TV도 할인 판매한다. 지난 11월에만 1600대가 판매된 '트레이더스 UHD 55형 TV'는 44만8000원으로 기존 제품 보다 1/3 수준으로 저렴하다. 트레이더스는 추가 생산 물량 6백대를 공수해 1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항공기 모터를 사용한 PL(자체개발상품) 무선 청소기는 15만8000원에, 코지마 안마의자는 전 품목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품목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쿠쿠 밥솥도 제품별로 7만~22만원 할인 판매한다.

소형 가전은 하루 이른 6일까지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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