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수입주류 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중국 맥주 칭따오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28일 비어케이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은 '칭따오 1903' 473ml 2병과 스테인리스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칭따오 1903은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맥주병과 전용잔 디자인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듀오 토이오일(Toy-oil)의 이동윤 작가와 협업해 탄생했다. 여러 물체를 섞어 달리 보이게 하는 '이중 그림'(게슈탈트 Gestalt) 기법으로 칭따오와 함께하는 순간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행운과 재복, 기해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돼지와 무궁화, 한복, 남산서울타워, 칭따오에 곁들이기 좋은 양꼬치, 성취를 의미하는 날개 등을 더해 복(福)과 희망을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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