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자녀방 꾸미기 가구 '조이S' 출시
한샘, 자녀방 꾸미기 가구 '조이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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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이거나 산만한 아이 성향 맞춰 색깔 선택 가능
화이트·핑크 색상과 높이조절이 가능한 매직데스크로 꾸며낸 자녀방의 모습. (사진=한샘)
화이트·핑크 색상과 높이조절이 가능한 매직데스크로 꾸며낸 자녀방의 모습. (사진=한샘)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한샘은 27일 신학기를 겨냥해 자녀방 가구 '조이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이 시리즈는 한샘이 2013년 첫선을 보인 가구다. 이번 신제품은 색깔과 단독 책상 세트를 추가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추가된 색은 화이트워시와 그레이다. 화이트워시는 집에서 자녀방이 가장 좁다는 점을 착안해 밝고 화사하게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레이는 정돈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아이 성향에 맞춰 색을 추가해도 된다. 소극적인 성향이라면 화이트워시에 노랑을 더해 활동성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산만해서 집중이 필요한 경우 그레이와 파랑이 어울린다. 

단독 책상 세트는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탈부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저학년이면 책상을 떼어내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 고학년은 일자형이나 h형 배치로 바꾸는 게 좋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납장 역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단독 책상 두 개 사이에 낮은 수납장을 배치하면 두 자녀가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책상과 침대 사이에 두면 수면영역과 학습영역으로 나뉜다. 

내년 1월28일까지 한샘의 전국 플래그샵과 디자인파크, 인테리어대리점에서 조이 책상과 침대 세트를 함께 살 경우 조이 행거나 이동서랍장 중 하나를 덤으로 준다. 신제품 조이S 책상 세트와 책장, 옷장, 서랍장 중 1가지를 함께 사면 수납류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자녀방 침대와 유로 602 포시즌매트리스를 함께 사도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책상 세트와 의자를 동시에 사면 구글홈 미니를, 조이 S 책상 세트를 사면 인출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준다. 

정유진 한샘 서재자녀방 팀장은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자녀방을 꾸며주면 자립심과 독립심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자기 방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방을 꾸밀 때 아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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