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여의도에서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이랜드크루즈가 2019년 기해년 첫날 해돋이크루즈와 떡국크루즈를 선보인다. 해돋이크루즈와 떡국크루즈는 모두 내년 1월1일 오전 7시10분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90분간 운항할 예정이다.
해돋이크루즈를 타면 해맞이 기념 캐릭터 떡을 받을 수 있다. 떡국크루즈 승객들에겐 떡국을 대접한다. 두 크루즈 모두 승객들이 일출 순간 소원을 빌며 하늘로 날릴 수 있도록 풍선을 나눠준다.
해맞이·떡국크루즈에 앞서 무술년 마지막 날 이랜드크루즈는 해넘이크루즈를 운항한다. 오는 31일 오후 5시 여의도 선착장을 출항하는 해넘이크루즈를 타면 한강 위에서 노을을 보면서 무술년을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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